여행 초보자를 위한

공항/항공 용어 총 정리!

01

항공권

이코노미, 비즈니스, 퍼스트 클래스

(Economy, Business, First Class)

좌석 등급을 가리킨다. 이코노미는 가장 기본 좌석이고, 비즈니스가 그 다음인 2등석.

퍼스트 클래스가 1등석이다. 하지만, 많은 항공사들은 현재 서비스의 최고 등급으로 비즈니스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다.

LCC (Low Cost Carrier)

저가 항공사를 뜻한다.

국내에서는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서울, 에어부산 등이 있다.

저렴하지만 좌석, 기내 서비스가 불편하는 단점이 있다.

FSC (Full Service Carrier)

대형 항공사를 뜻한다. 국내에서는 대한항공/아시아나가 있다.

코드 셰어 (code share)

공동운항. 협약을 맺은 항공사 끼리 좌석을 공유하는 것

* ex) 델타항공을 구입했지만, 실제로는 대한항공을 타는 경우

유류 할증료 (Fuel Surcharge)

유가 상승에 따라 항공권 운임에 부과하는 할증료이다.

제세공과금

항공권에 대한 세금이다. 환급 받을 수 없다.

수하물 (Baggage, Luggage)

여행시 휴대하는 짐을 가리킨다. 비행기 내에 직접 들고 타는 기내 수하물(보통 손가방, 백팩, 노트북 가방)과

비행기 수하물 칸에서 보관하는 큰 짐(보통 캐리어, 골프 용품)인 위탁 수하물로 나뉜다.

마일리지 (Mileage)

이동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해서, 항공권 예매에 쓸 수 있는 적립금 개념.

대한항공은 스카이 팀, 아시아나는 스타얼라이언스 팀이다.

02

출국

출국 순서

탑승 수속 - 수하물 탁송 - 보안 검색 - 출입국 심사 - 면세점, 탑승구 이동 - 출국

입국장은 1층 & 출국장은 3층

보통 많은 공항에서 입국장과 출국장을 이렇게 분리 한다.

여객터미널 & 탑승동

인천 국제 공항의 비행기 탑승장은 크게 2개로 나뉜다.

여객터미널 & 탑승동. 두 곳은 서로 셔틀 트레인으로 연결되어 있다.

게이트 번호에 따라 여객터미널/탑승동으로 나뉘니, 확인하고 이동하면 된다.

체크인 (check in)

공항에 도착하여, 항공사 카운터로 가서 여권 제시 후 탑승 수속을 하는 것

이 때, 수하물을 탁송한다. * 수하물 허용량을 체크 할 것!

카운터 (counter)

탑승 수속을 위해 체크인, 수하물 붙이는 곳. 항공사 마다 위치가 다르다.

보딩 패스 (boarding pass)

실물 탑승권. 체크인 시 받는 티켓이다. 비행기 탑승 할 때 까지 계속 필요하다.

보딩 패스 안에 비행기 편명, 좌석, 탑승 시간, 게이트가 나와있다.

보딩 타임 (boarding time)

비행기 탑승 시간. 실제 내가 예약한 비행기 출발 시간과는 다르다. 그저 비행기 탑승 시간일 뿐.

보통 출발 시간 30분 전이 보딩 타임이고, 꼭 확인해서 게이트에 늦지 않게 도착해야 한다.

보통 탑승시간 10-20분 전에 탑승구를 닫아서, 비행기에 타지 못한다.

게이트 (gate)

탑승구. 공항과 비행기를 연결하는 공간. 게이트에서 대기 하다가,

탑승 시간에 맞춰 비행기에 타면 된다. 보딩 패스에 게이트/보딩 시간이 나와있다.

△ 타이항공의 보딩패스. 항공사 마다 보딩패스에 기입된 내용이 다르다.

공항 라운지 (Lounge)

비행기 탑승 전, 출발을 기다리는 승객을 위해 공항, 항공사에서

식사, 편안한 소파, 무료 WIFI, 샤워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특별실.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라운지는 보통 비즈니스, 퍼스트 클래스 고객을 위한 곳이다.

공항 공단에서 운영하는 라운지는 이용료를 내고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CIQ (Customs, Immigraiton, Quarantine)

세관 검사, 입국 수속, 검역. 출입국시 반드시 거치는 3개의 절차를 뜻한다.

출입국신고서 (E/D Card)

해외여행자가 출,입국 할 때 꼭 기입해야하는 신고서. 체크인 할 때나 비행기 내에서 받을 수 있고,

해외 여행지 공항 도착시, 기입한 출입국신고서를 내고 입국절차를 진행한다.

03

경유

트랜짓 (transit)

비행기의 유지보수를 위해 경유지에서 승객들이 내렸다가 1-2시간 정비 후 다시 탑승 하는 것

* 항공권 예매 할 때는, 경유 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이 경우에는 스탑오버 신청이 불가능

레이 오버 (lay over)

경유/환승 할 때, 중간 기착지에서 24시간 이내 머무는 것

* 미리 신청하면, 중간 기착 도시에서 스탑오버를 신청하여 며칠 동안 여행 할 수 있다.

스탑 오버 (stop over)

경유/환승 할 때, 중간 기착지에서 24시간 이상 머무는 것

* 미리 신청하면, 중간 기착 도시에서 스탑오버를 신청하여 며칠 동안 여행 할 수 있다.

트랜스퍼 (transfer)

경유지에서 다른 노선의 비행기로 갈아 타는 것. 지하철 환승과 같은 개념.

* ex) 인천->홍콩->방콕 의 일정이라면, 홍콩에서 트랜스퍼 하여 방콕으로 최종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