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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드라이브로 인싸되기!

제주도에 가면 꼭 가야 할 드라이브 코스 Top10

제주특별자치도의 핵심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제주 드라이브 코스, Drive thru

 

제주의 10가지 리얼 스팟 드라이브 테마 코스 및 도로  

 

바다를 따라가는 제주 드라이브 코스는 언제나 옳죠.

 

제주의 묘미는 제주의 한적한 해안도로와 숲길을 달리는 드라이브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만큼,

제주의 드라이브코스는 여러분께 꼭 소개해 드립니다.

 

 

제주에서의 드라이브는 한적한 제주를 여행하다 오는 바다 풍경과 숲길이

온전히 나의 것이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잠시, 차를 멈추고 여유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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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협재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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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첫 번째로는 애월을 쭉 따라 가다 보면 나오는 협재해변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주 서해안에 위치한 협재 해수욕장은 해외 에메랄드 빛 바닷물 부럽지 않을 정도로

맑은 바닷물을 자랑하는 제주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입니다.

 

 

서쪽을 가거나 오름을 올라가지 않아도 일몰을 볼 수 있는,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최적의 장소이며,

저 멀리 보이는 비양도, 해변의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풍경을 즐기며 해수욕도 즐길 수 있답니다.

(공항에서 서쪽으로 20-30분을 달리면 만나볼 수 있답니다.)

 

 

조개 껍질이 섞인 은 모래와 제주 특유의 코발트 빛 바다가 펼쳐져 있어

아름다움에 입이 벌어지는데요.

 

 

협재해변에 차를 대고, 도보 10분이면 금능해수욕장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금능해수욕장은 수심이 깊지 않아서 잠깐, 발을 담그고 오는 것도 해변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드라이브 코스로 협재해변에서 에메랄드 빛 바다를

마음껏 눈에 담아올 수 있는 기회를 누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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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창풍차 해안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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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는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다 바람을 맞으며 서쪽을 달리다 보면,

신창풍차해안도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신창 교차로에서 용수리포구까지 4.5km에 달하는 해안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히는데요.

특히 노을이 질 때 드라이브를 하면 붉게 물든 바다의 눈부신 매력에 빠져들게 되실 거에요!

 

차귀도를 배경으로 서 있는 커다란 풍차들이 주변과 잘 어우러져 있는 것을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신창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다가 차를 대고

풍력발전기 사이의 해안산책로를 걸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금오름에 올라가거나 높은 곳에서 보면 풍력발전기가 나열되어 있어서 눈에 더 잘 보이기도 하며,

나혼자산다의 송승헌 배우가 나와서 더 유명해지기도 한 드라이브 코스이지요.

 

주변에는 물고기 조각상도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또한 신창해안도로 주변을 드라이브로 즐기다 보면 클랭블루라는 카페를 발견하실 수 있는데요.

신창해안도로를 액자에 담은 것 같은 기념사진 또한 남겨보실 수 있답니다.

 

 

신창해안도로에서 드라이브를 즐기고,

클랭블루에서 잠시 쉬었다가 여유를 누리고 가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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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516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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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로는 제주 숲길을 완벽하고 신비롭게 담아낸 아름다운 드라이브 스팟이에요.

 

 

사려니 숲길로 갈 수 있는 도로이자, 한라산 둘레길 드라이브 코스로 갈 수 있는 곳이지요.

군사 정변 때 만들어진 도로로, 제주시 이도1동과 서귀포시 토평동 비석거리도

 1시간 내로 갈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516도로는 한라산 가운데를 지나기 때문에 계절마다 다른 정취를 주며,

이 숲의 하이라이트는 성판악 휴게소 인근에 있는 숲 터널입니다.

 

이 도로는 제주의 중심이 되는 두 시내를 잇기 때문에 통행량이 많으며

 1100로와 마찬가지로 길이 구불구불하여 초보 운전자는 운전하기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비가 올 때에는 앞이 안보일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나뭇잎이 빽빽하게 하늘을 덮어 신비로움을 자아내며, 곡선의 도로를 지나다 보면

나무들 틈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에 경이로움을 안겨줍니다.

저희는 516도로를 지날 때, 계속 감탄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516로에는 제주 자생지인 왕벚나무도 볼 수 있으며,

한라생태숲 맞은 편에는 가장 오래된 봉개동 벚나무 자생지가 있어서

드라이브를 하며 구경할 수 도 있답니다.

 

 

또한, 516도로를 달리다 보면, 서귀다원이라는 녹차밭이 펼쳐진 찻집도 들릴 수 있는데요.

제주의 초록정원에서 생각만해도 산뜻해지는 기분을 만끽하고 가시는 건 어떨까요?

 

 

드넓은 들판에 싱그럽게 반짝이는 나뭇잎들이 반겨줄 고요하고 아름다운 곳.

서귀다원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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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방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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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도로를 달리다보면 한라산과 오름을 감상하실 수 있고,

저 멀리 펼쳐진 들판 또한 볼 수 있는데요.

그곳이 바로 제주 마방목지 입니다.

 

제주 들판에 보이는 몽땅한 말들은 모두 제주 혈통이며, 대부분 조랑말로 불리지만

‘제주마’, ‘탐라마’, ‘토마’라고도 불립니다.

 

 

마방목지는 날씨에 따라 완연히 다른 풍경으로, 비가 내린다면 몽환적인 분위기를,

눈이오면 새하얗게 뒤덮인 들판을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행복한 조랑말의 놀이터인 마방목지도 제주의 평온한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로 손꼽힌답니다.

*단, 추운 겨울철에는 말을 사육장 안에 두기 때문에 볼 기회가 없으니 참고하여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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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호테우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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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한 이호테우해변은 공항에서 가까운 이호동에 위치해 있는데요.

천천히 달리다 보면 푸른 바다와 야자수 나무를 마음껏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하실 수 있답니다..

 

 

잔잔한 파도에 저 멀리 말을 형상화 한 빨간 등대도 보실 수 있으며,

이호테우해변에서 도두봉에 시작되는 곳에 주차할 수 있으니 용두암도 들려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주의 맑고 깨끗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이호테우해변에서는

무지개 해안도로도와 해안가 벽화마을도 있답니다.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고 있는 이호테우해변을 드라이브코스로 들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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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김녕해안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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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해안도로와 연결되어 있는 도로인 김녕해안도로는

김녕 성세기 해변에서 월정리, 평대리, 세화 해변을 지나 이르는 도로로써

작고 예쁜 바다를 가진 제주의 해수욕장인 김녕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수심이 얕아 차를 대고 아이들과 함께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좋은 김녕해수욕장은

검은 갯바위들 틈에서 작은 게와 고동을 잡는 재미도 있다고 하네요.

 

 

물감을 풀어 놓은 듯한 바다의 생김새로 관광객과 여행객에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하얀 모래와 현무암이 에메랄드 빛 바다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김녕해수욕장도 드라이브코스로 들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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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해맞이 해안도로

김녕  >>  월정리  >>  평대리  >>  세화  >>  종달리  >>  성산일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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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성산일출봉까지 이어지는 해맞이 해안도로를 소개해 드립니다.

 

 

해맞이 해안도로를 천천히 운전하다 보면, 에메랄드 빛 바다를 누리실 수 있는데요.

스쿠터를 빌려서 운전하시는 분들도 보실 수 있답니다.

 

 

해맞이 해안도로를 달렸던 순간은 두고두고 마음속에 저장해 두었다가,

언제든 꺼내보고 힐링하고 싶은 순간이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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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산록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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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록남로는 한라산과 숲이 우거진 곳에 도로를 개설하여 산록남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요.

한라산의 웅장한 경치를 자랑하며 드라이브 코스를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J

 

 

한라산 중턱을 가로질러 위로는 한라산, 아래로는 서귀포 앞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도로변에 핀 억새를 감상하여 여유를 찾을 수 있으며,

가는 동안에는 녹차미로공원, 방주교회 등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세계적인 건축가인 이타미준의 건축물인 방주교회는 바다를 향하는 수려한 건축물로 유명한데요.

방주교회도 들려서 황홀한 건축물을 감상하고 가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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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형제해안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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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해안도로는 용머리 해안으로 가는 길로 남쪽 지방에 위치해 있습니다.

 

 

형제해안도로에서 형제섬을 보고, 곡선미 넘치는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산방산이 해변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J

 

절벽 바로 아래로 나있는 산방산은 굉장히 멋있으니, 꼭 들려서 감상해보고 가시는 것을 추천해요!

 

 

산방산 옆 도로를 신나게 달리다보면, 멋드러진 카페에서 차한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으며

용머리 해안에 올라가면, 형제섬과 송악산까지 한눈에 보실 수 있답니다 J

 

형제해안로에서 상쾌한 드라이브와 전망맛집까지 한 번에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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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녹산로, 신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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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코스로 다양한 해안도로와 숲길을 소개해 드렸으니,

마지막으로는 화려하게 빛나는 봄의 꽃 길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두둔!

 

 

봄의 꽃길은 매력이 넘치며, 제주 곳곳에 만개한 꽃은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데요.

제주하면 떠오르는 것은 유채꽃 이지요.

 

녹산로와 신흥리를 달리다 보면 2월에는 만개한 유채꽃들을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아름답다는 말로도 부족한 유채꽃들이 살랑살랑 흔들며 황홀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것을

만나보실 수 있을 거예요.

 

 

또한, 2차선 도로인 전농로에는 벚꽃으로 터널이 만들어져 있어서

드라이브 코스로 풍성한 벚꽃 길을 누려보실 수 있답니다.
* 축제기간에는 차로를 통제하니, 이 부분은 참고해주세요.

 

 

‘도시의 벚꽃 길’이라고 불리는 제주 대학교에서는 주차 장소도 넓고, 공항도 가까우니,

차를 대고 벚꽃을 감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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